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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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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외 
  • 출판사해누리 
  • 출판일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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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저서인 『논문집』과 『인생 철학에 관한 격언집』 가운데 발췌해서 옮긴 것으로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을 아주 쉽고 정확하고 풀어내고 있으며, 그의 사랑론과 행복론, 죽음의 철학, 그리고 정치와 처세와 종교 등 가장 핵심적인 사상을 정리해놓았다.

저자소개

(Arthur Schopenhauer)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유명하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 베단타 철학의 범신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1809년 독일 괴팅겐 대학에 입학하여 자연과학과 철학을 전공하다 1811년에 베를린 대학교로 옮겼다. 1813년, 루돌슈타트에서 『충족이유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1813)』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예나 대학으로부터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괴테의 색채론에 자극 받은『시각과 색채에 대하여』라는 저서를 완성했으며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9)』를 발표했다. 20대 후반부터 30세에 이르러 완성한 이 저서는 당시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으나 이 저서로 인하여 쇼펜하우어는 베를린대학의 강사가 되었다. 쇼펜하우어는 베를린 대학교에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 헤겔과 맞서는 강좌를 개설했다가 완패한 뒤 은둔 생활 속에서 학문 연구에만 몰두했다. 그가 세상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은 1851년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보충이라고 할 『인생을 생각한다』라는 말년의 저서를 내면서다. 이 책으로 그는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말년에는 그 동안 집필한 저서들을 마무리하며 지냈으며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목차

쇼펜하우어의 자기 소개서<br /><br /><br /><br />쇼펜하우어의 생애와 사상, 베를린대학―그 이후<br /><br /><br /><br />제1장 사랑은 없다<br /><br /><br /><br />제2장 행복이라는 그림자<br /><br /><br /><br />제3장 재산의 조건<br /><br /><br /><br />제4장 명예라는 이름의 독<br /><br /><br /><br />제5장 인간은 본래 이기적 존재다<br /><br /><br /><br />제6장 종교는 신화다<br /><br /><br /><br />제7장 정치는 야성적으로 하라<br /><br /><br /><br />제8장 고뇌는 인간의 벗<br /><br /><br /><br />제9장 절망과 허무<br /><br /><br /><br />제10장 죽음의 행복<br /><br /><br /><br />제11장 처세론<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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